발암물질이 복어독보다 무섭다고?

막연한 공포는 금물…·장기간 지속적·반복적으로 섭취하거나 노출될 경우에만 문제 소비자들이 발암물질 공포에 떨고 있다. 심지어 발암물질이 복어독(테트로도톡신)보다 무섭다는 소비자도 있다. 공원이나 산책로 장식용 조경석에도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 있다고 걱정한다.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의 태평양 방류에 반대하는 것도 방사성 핵종의 발암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최근에는 제로푸드(설탕이 없다는 식품)에 넣는 아스파탐의 발암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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